이정후 이어 김하성도..뷸러 ‘시속 94.4마일’공에 손목 맞은 김하성, 부상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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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하성이 부상으로 교체됐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김하성은 5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다.
김하성은 이날 9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사구에 맞았다.
첫 타석에서 뜬공에 그친 김하성은 4회 1사 1,2루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그리고 다저스 선발 워커 뷸러의 2구 시속 94.4마일 싱커에 왼팔 손목 부위를 맞았다.
공을 맞은 김하성은 고통을 호소했지만 1루에 출루했고 주자로서 역할을 정상적으로 수행했다. 하지만 경기를 끝까지 소화할 수는 없었다.
김하성은 5회초 수비에서 타일러 웨이드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구 여파로 수비와 타격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는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1타수 무안타 1사구로 경기를 마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8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이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도 부상으로 경기에서 일찍 교체됐다. 이정후는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1번 중견수로 나섰지만 1회초 수비에서 펜스와 충돌했고 왼쪽 어깨를 부여잡고 쓰러졌다. 결국 이정후는 타석에 서지 못하고 교체됐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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