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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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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이 48명에 불과하고, 번듯한 연습장 하나 없는 충북 단양의 단성중학교 인라인롤러부가 국제무대를 휩쓸며 주목받고 있다.지난 7월 제천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 주니어 여중부 P5000m에서 이 학교 3학년 권세진(16), 이태희양(16)이 각각 금, 은메달을 차지했다. 2010년 창단해 올해로 15년이 된 단성중 인라인롤러부는 현재 1학년 1명, 2학년 1명, 3학년 4명 등 총 6명으로 단출하다.“처음엔 그냥 인라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