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역대급 주장' SON이 그렇게 좋아? '오피셜' 공식발표에서도 '손흥민 바라기' 티 팍팍! '찰칵 세리머니' 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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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역시 '손흥민 바라기' 다운 모습이다.
스코틀랜드 레인저스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의 마이키 무어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그는 다가오는 1시즌 동안 레인저스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2007년생의 무어는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기술과 경기 지능, 빠른 스피드 등을 갖춘 측면 공격수다. 또한 공격형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이커 등의 포지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다양한 능력을 갖춘 덕분에 무어는 어린 시절부터 토트넘의 미래를 책임질 재목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2024년부터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눈에 들며 1군 훈련에 참여했다. 이어 지난 시즌에는 토트넘 1군에서 총 19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유소년 무대와 달리, 아직 무어가 1군에서 통하지 않는다면 평가가 쏟아졌다. 결국 무어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성장을 위해 임대를 선택했고, 1시즌 동안 스코틀랜드 무대를 누비게 된다.
그런데 무어의 레인저스 오피셜 사진이 화제다. 사진 속 무어는 손흥민의 시그니처인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었다.
무어는 평소 손흥민을 향한 존경심을 자주 드러내 왔다. 유소년 리그에서 득점할 때마다 찰칵 세리머니를 펼쳤다. 잉글랜드 19세 이하(U-19) 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무어는 잉글랜드 U-19 프로필 사진에서도 찰칵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직접적으로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표출하기도 했다. 그는 1군 훈련에 참여한 뒤 "손흥민, 제임스 매디슨 같은 선수들에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믿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던 바 있다.
이에 손흥민은 "무어 같은 어린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다. 열심히 훈련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화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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