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축구 선수 몸?’... “일주일에 피자 6번, 케밥 8번 먹는”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 늘어난 뱃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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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도르트문트의 수비수인 니클라스 쥘레가 충격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8일(한국 시간) “다가오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몇 주 앞두고 니클라스 쥘레의 몸 상태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도르트문트는 6월 2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을 예정이다.
경기가 3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도르트문트 수비수 쥘레의 훈련 중 사진이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쥘레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이전에 전 독일 선수 마르쿠스 바벨은 쥘레에 대해 비판적이었다. 그는 ‘스포르트1’과의 인터뷰에서 "쥘레는 좋은 선수지만 매우 훌륭한 선수는 아니다. 일주일에 6번 피자를 먹고 8번 케밥을 먹는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그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바벨은 이어서 “그렇다고 해서 전혀 먹지 말아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가끔은 간식이 필요할 때도 있다. 하지만 매일 그렇게 할 수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이후 쥘레는 총 72경기에 출전했다. 도르트문트 이전에는 바이에른과 호펜하임에서 최고의 활약을 했었다. 도르트문트는 2013년 숙명의 라이벌인 바이에른 뮌헨을 결승에서 만나 패배한 후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편 지난 주말 도르트문트는 마인츠에게 0-3으로 완패당했고 경기 후 에딘 테르치치 감독은 "우리는 항상 공이 늦고 태클에서 항상 지는 팀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패배가 당연한 결과였다. 마인츠는 모든 공간을 차지하기 위해 싸웠고, 우리는 소유권을 전혀 얻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테르지치는 이어서 "우리는 정말 훌륭하고 성숙한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지만 상대, 경기, 평일, 경기장에 관계없이 증명하지 못했고 이것이 나를 화나게 하는 부분이다. 우리 팀의 내면에는 너무 많은 것이 있는데 매번 경기장에서 그것을 발휘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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