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동원 퇴출' LG 6연승 도전 라인업, 박관우 좌익수...염경엽 "유영찬 팔꿈치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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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5차전 맞대결을 한다.
LG는 최근 5연승을 달리고 있다. LG는 삼성 상대로 지난 1일 4-2로 승리했고, 2일에는 3-2로 이겼다. LG는 1위 한화 이글스를 0.5경기 차이까지 따라붙었다.
LG는 신민재(2루수) 문성주(우익수) 김현수(지명타자) 문보경(1루수) 박동원(포수) 오지환(유격수) 구본혁(3루수) 박관우(좌익수)박해민(중견수)이 선발 출장한다.
LG 선발투수는 치리노스다. 올 시즌 20경기에 등판해 8승 4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 상대로는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6.35로 안 좋다.
LG는 필승조 김진성, 장현식과 마무리 유영찬이 2연투를 했다. 3일 경기에서는 휴식이다. 이정용, 김영우, 함덕주 등이 경기 후반을 책임져야 한다. 불펜 싸움에서는 LG가 약간 불리하다. 삼성은 우완 이승현을 제외하고 모든 불펜 투수들이 등판 가능하다.
유영찬은 전날 9회 2사 후 김도환을 상대하다가 팔꿈치에 문제가 있는 듯한 상황이 나왔다. 염경엽 감독은 "유영찬은 약간 걸리는 느낌이 있었다고 하는데, 괜찮다고 한다. 아무 문제 없다"고 말했다.
한편 LG는 3일 외국인 투수를 교체했다. 에르난데스를 웨이버 공시했고, 새 외국인 투수로 앤더스 톨허스트를 총액 37만 달러(연봉 27만 달러, 이적료 1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톨허스트는 우완투수로 2019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지명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경력은 없다. 마이너리그 통산 92경기(선발 21경기)에 등판해 15승 10패 193⅓이닝 평균자책점 4.38을 기록했다. 올해 트리플A에서 16경기(선발 14경기) 4승 5패 71⅓이닝 평균자책점 4.6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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