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이강인 벤치' PSG, '브라질 명문' 보타포구에 0-1 리드 허용...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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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PSG가 보타포구에 0-1로 뒤쳐지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0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로즈 볼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미국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보타포구에 0-1로 뒤쳐지고 있다. 현재 보타포구가 리드하면서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흐비차, 하무스, 두에가 스리톱을 형성하고 자이르-에메리, 비티냐, 마율루가 중원을 구축했다. 백4는 뤼카, 파초, 베랄두, 하키미가 구성했고 골문은 돈나룸마가 지켰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이에 맞서는 보타포구는 4-2-3-1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제수스, 알란, 사바리노, 아르투르, 그레고레, 프레이타스, 텔리스, 바르보사, 자이르, 비틴유, 존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PSG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6분 하키미의 패스를 받은 흐비차가 직접 박스 안으로 진입하며 슈팅을 시도했다. 보타포구도 곧장 사바리노의 패스 이후 아르투르의 슈팅으로 반격을 노렸다.
PSG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0분 프리킥 상황 이후 흐비차가 좁은 각도에서 오른발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먼저 앞서간 쪽은 보타포구였다. 전반 36분 보타포구가 강한 압박으로 PSG 공을 탈취했다. 사바리노의 절묘한 침투 패스가 연결되면서 뒷공간을 파고든 제수스가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침착하게 시도한 슈팅이 상대 수비 맞고 굴절되면서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은 그렇게 PSG가 0-1로 뒤쳐진 채 마무리됐다.
김아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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