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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중국 축구가 죽다 살아났다.11일 아시아 각지에서 치러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최종 6차전에서 중국은 탈락 일보 직전까지 몰렸다가 기사회생했다. 2차 예선에서는 각 조 1∼2위 팀이 3차 예선에 진출하는데, 한국, 태국, 싱가포르와 함께 C조로 묶인 중국은 5차전까지 2위(승점 8·골득실 +1)였다. 3위(승점 5·골득실 -2) 태국에 승점 3차로 앞서있었다.그러나 더 불안한 쪽은 중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