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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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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2022년 시즌을 앞두고 KIA와 6년 총액 150억 원이라는 초대형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한 나성범(36)은 근래 들어 자존심을 구겼다. 성적도 떨어지고, 부상도 잦았다. 팬들의 시선에서 사라진 사이, 자신의 자리를 대체한 선수가 더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대체 불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가, 싸늘한 시선과 싸우고 있었다. 실제 KIA가 대체 선수들의 활약으로 6월 들어 좋은 성적을 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