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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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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구단 역사상 1981년 이후 처음으로 개막 후 6연승을 기록하며 신바람을 내고 있는 LA 다저스다. 일본까지 가서 시즌 개막전을 치르는 등 체력적인 여파가 만만치 않지만 두꺼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이를 넉넉하게 이겨내고 있다. 하지만 아예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다. 베테랑 선수이자,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슈퍼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크리스 테일러(35·LA 다저스)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테일러는 메이저리그 통산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