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의 비극이 계속된다, 박찬호 돌아오면 김선빈 떠난다…초유의 1군 말소 예고, 종아리가 말썽이다[MD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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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비극이 계속된다, 박찬호 돌아오면 김선빈 떠난다…초유의 1군 말소 예고, 종아리가 말썽이다[MD광주]](/data/sportsteam/image_1743580816715_11063549.jpg)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박찬호가 돌아오면 김선빈이 떠난다.
KIA 타이거즈 내야가 작년 한국시리즈와 완전히 달라졌다. 이우성이야 외야수로 돌아갔고, 새 외국인타자 패트릭 위즈덤 영입은 소크라테스 브리토 퇴단에 따른 후속 절차였다. 여기에 3월22일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서 김도영이 햄스트링을 다쳤고, 3월25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서 박찬호가 무릎을 다쳤다.
![KIA의 비극이 계속된다, 박찬호 돌아오면 김선빈 떠난다…초유의 1군 말소 예고, 종아리가 말썽이다[MD광주]](/data/sportsteam/image_1743580817195_24940903.jpg)
끝이 아니다. 주전 2루수 김선빈도 종아리를 다쳤다. 이미 지난달 29~30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서도 한 타석만 소화하고 물러났다. 결국 김선빈은 지난달 31일 선한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좌측 종아리 내측 근육 미세손상이다.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결국 1군 말소 및 휴식이 필요해 보인다.
KIA 관계자는 “트레이닝 파트에선 정상적인 출장이 어렵다고 했다. 대타는 가능하지만, 수비와 주루는 어렵다. 팀 사정상 박찬호가 돌아오면 스위치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열흘만에 돌아올 것인지는 상태를 봐야 한다”라고 했다.
이범호 감독은 2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종아리에 손상이 있다. 찬호가 토요일부터 합류할 수 있다. 선빈이를 찬호가 돌아오는 시점에 맞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다. 내야수가 충분한 상황이 아니어서, 찬호가 돌아오는 시점까지 대타로 쓰다 찬호가 돌아오면 엔트리를 조정해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KIA의 비극이 계속된다, 박찬호 돌아오면 김선빈 떠난다…초유의 1군 말소 예고, 종아리가 말썽이다[MD광주]](/data/sportsteam/image_1743580817639_23626217.jpg)
이범호 감독은 이날 광주에 비 예보가 있다는 사실에 안도했다. 그만큼 팀 상황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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