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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이 한국에서 열린다. 수많은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한국을 찾았다. 김연경(36·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은 브라질의 레전드 나탈리아 페레이라, 쉐일라 카스트로와 같이 소주를 마신 사연을 털어놓았다.김연경은 7일 오후 2시 잠실실내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 진행된 'KYK 인비테이셔널 2024' 미디어데이에 참여했다.이번 KYK 인비테이셔널 2024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김연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