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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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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통산 10번째 '광현종' 맞대결의 팽팽했던 균형을 깼다.최형우는 2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5회 2사 1, 2루에서 타석에 등장했다.그리고 마치 기다렸다는 듯 김광현의 슬라이더 초구를 공략, 오른쪽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선제 3점 홈런을 쐈다.최형우의 시즌 13호 홈런이자, 김광현을 상대로 한 통산 7번째 홈런이다.이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