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장 서준 김강민 선배, 선수단에 감사해" 한화, 선수협과 유소년 야구클리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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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 이하 선수협)에서 주최하고 있는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 한화 이글스 편을 6월 17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진행했다.
이번 선수협 야구클리닉 한화 이글스 편에는 채은성 이사, 김강민, 노시환, 문동주 등 21명의 한화 이글스 선수와 99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선수협 야구클리닉은 각 지역 연고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야구선수에게 직접 야구를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행사로, 유소년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선수협 공식 SNS에 올라온 프로야구선수가 직접 유소년 아이들에게 열정적으로 코칭 해 주는 영상은 약 52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프로야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채은성 선수협 이사는 "시즌중에는 선수단이 야구 외적인 일로 함께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더운 날이라 너무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이들이 우리 선수들에게 웃음을 선물해 준것같다. 덕분에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고 말하며 "앞장서서 모범을 보여준 김강민 선배와 한화이글스 선수단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참가 소감을 말했다.
선수협 야구클리닉은 현재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 SSG 랜더스,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까지 총 8개 구단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으며, 6월 24일 키움 히어로즈 편, 8월 19일 KT 위즈 편까지 2개 구단이 남았다.
사진=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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