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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202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팀이 10라운드(전체 96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한 성영탁(21·KIA)은 사실 올 시즌이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KIA 팬들에게도 유명한 선수는 아니었다. 입단 순번도 낮았고, 지난해 1군 기록도 없는 선수였으니 그럴 만했다. 그런데 불과 한 달 사이에 모든 KIA 팬들의 박수를 받는 선수가 됐다. 처음에는 지고 있는 상황에서 멀티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콜업됐다가, 안정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