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기운 여전하네'... '3위 탈환' 흥국생명-'8연패' 페퍼저축은행 희비 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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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김연경의 영구결번이 걸려 있는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흥국생명이 의미 있는 승리를 따냈다.

흥국생명은 20일 오후 2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3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3-1(25-22, 14-25, 25-20, 25-2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흥국생명은 8승8패(승점 25)를 기록해 리그 3위를 탈환했다. 올 시즌 페퍼저축은행과의 대결에서 첫 승을 거두며 전 구단 상대 승리도 달성했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8연패 늪에 빠졌다.
양 팀이 세트 스코어 1-1로 팽팽히 맞선 채 운명의 3세트에 들어갔다.

3세트 승부처에서 웃은 쪽은 흥국생명이었다. 20-19로 한 점 앞선 상황에서 세터 이나연의 오픈 득점을 시작으로 연속 4득점을 해내며 24-19 세트 포인트에 도달했다. 결국 이나현의 토스를 받은 베테랑 김수지의 시간차 공격 성공으로 귀중한 3세트를 가져온 흥국생명이었다.
흥국생명은 파죽지세로 4세트까지 가져오며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김연경의 영구결번이 걸려 있는 가운데, 흥국생명 후배들이 귀중한 승리를 가져왔다. 배구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에 출연한 뒤 흥국생명에 입단한 세터 이나연도 이날 오랜만에 선발 출전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연경의 기운이 여전히 감도는 흥국생명의 승리 현장이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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