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 장난기 폭발! '이리 안와?' 모자 들고 허세까지… 그들이 애타게 부른 남자는 누구 [부산스케치]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 조회
- 목록
본문
휘파람을 불며 누군가를 호출했던 폰세는 상대방이 응답하지 않자 재빨리 달려오라며 손짓했고, 이내 모자를 벗어 들어올리며 허세 가득한 포즈까지 취했다
폰세와 와이스가 그렇게 간절히 찾던 그 사람은 바로 롯데의 외국인 투수 데이비슨이었다.
세 선수가 직접적인 팀 동료였던 적은 없다. 그러나 모두 비슷한 시기에 MLB 무대를 경험한 공통분모 덕분에, 상대팀 유니폼을 입고 있지만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동료애가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폰세는 지난 14일 대전 LG전에서 6이닝 10탈삼진 1실점의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였으나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22일 대전에서 열리는 키움전에 선발로 나서 알칸타라와 맞붙으며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경기 전 펼쳐진 양 팀 선수들의 훈훈한 교감은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