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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시원하게 웃으며 200명 사인해주고 LA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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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08.05 조회 10

    (영종도=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손흥민(33)이 공항에서 한바탕 뜨겁게 팬서비스를 하고 미국에서 제2의 축구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떠났다.5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에는 손흥민을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보낼 비행기가 뜨기 3시간 30여분 전부터 250여명의 팬이 몰려들었다.가죽 재킷에 검은 바지 차림의 손흥민이 출국장으로 들어서자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응원의 목소리가 길게 공항을 울리지는 않았다.손흥민은 작정이라도 한 듯, 자신의 오른쪽에서…

  • 탁구협회, 유승민 전 회장 등 징계 수위 결정…통보 절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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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08.05 조회 11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대한탁구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로부터 징계 요구를 받은 전·현직 임직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고 통보 절차를 밟고 있다.5일 탁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스포츠윤리센터가 징계를 요청한 유승민 전 회장(현 대한체육회장)과 김택수 전 부회장(현 진천선수촌장), 현정화 한국마사회 감독(현 탁구협회 수석부회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정했다.당시 공정위 회의 때는 김택수 전…

  • "2026 월드컵, 대표팀 기둥으로" 황의조, 알라니아스포르 재계약 서명식 참석…2027년까지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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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08.05 조회 9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황의조를 포함한 5명의 선수들과 재계약을 맺은 알라니아스포르가 재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알라니아스포르는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최근 팀의 주축 자원들과 재계약을 맺었다. 이들 중 황의조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FA) 신분이 됐지만, 지난달 알라니아스포르와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황의조가 계약 기간 중 팀을 떠나지 않는다면 그는 튀르키예 무대에서 2년을 더 뛸 전망이다.구단은 황의조에 이어 플로랑 하데스조나이, …

  • [오피셜] '법원서 울먹인' 황의조, '불법 촬영 논란' 뒤로하고 소속팀 알란야스포르와 재계약 체결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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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08.05 조회 10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불법 촬영 혐의로 재판 중인 황의조가 소속팀 알란야스포르와 재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알란야스포르는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명의 선수와 재계약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연장 동행을 이어가게 된 선수는 다음과 같다. 플로랑 하데르조나이, 피단 알리티, 파티흐 악소이, 우밋 악다,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팀 공격수 출신 황의조.하산 차부쇼울루 회장은 이들에게 "신규 영입 선…

  •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공격의 핵심이야", 오타니 훌쩍 뛰어넘는 ML 전체 3위, 현지팬들은 열광의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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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08.05 조회 7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연속 펄펄 날았다. 이제는 샌프란시스코 공격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다.이정후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1회 초 이정후는 2-0으로 앞선 1사 만루 찬스에서 상대 선발 요한 오비에도의 시속 83.7마일(약 134.7km…

  • '국가대표 출신' 지동원, K리그1 수원FC 떠나 호주 매카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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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08.05 조회 7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베테랑 공격수 지동원이 호주 A리그 매카서FC로 완전 이적한다.수원FC는 5일 "지동원이 새 무대에서 선수 경력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승적 차원에서 이적에 합의했으며, 그간 팀에 헌신한 공로와 프로 정신을 높이 평가해 이번 결정을 존중했다"고 밝혔다.지동원은 2024시즌을 앞두고 수원FC에 합류한 뒤 한 시즌 반 동안 총 47경기에 출전해 6득점 4도움을 기록했다.K리그…

  • 예상 깨진 선발진…한화 문동주 출격, 심우준 결장, 폰세는 관리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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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08.05 조회 6

    "지금 생각이 많다."5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김경문 한화이글스 감독이 이같이 밝혔다.이날 선발로 투입 예정이던 유격수 심우준은 갑작스런 허리 근경직 증세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키스톤콤비가 경기 직전 교체되는 돌발 상황에 김 감독은 고심을 감추지 못했다.심우준의 이탈로 2루수로 출전 예정이었던 하주석이 유격수로 이동했고, 이도윤이 2루수로 나섰다.구단은 경기 시작…

  • LAFC 감독 끝내 입 열었다 “손흥민? 전 세계 모든 구단이 원할 만한 선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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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08.05 조회 6

    [포포투=박진우]글로벌 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간) “손흥민은 LAFC와의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르면 수요일에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손흥민은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025’ 2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토트넘 홋스퍼 고별전을 치렀다. 이미 손흥민은 2일 사전 기자회견에서 토트넘을 떠난다고 스스로 밝혔다. 차기 행선지에 관해서는 입을 아꼈다.성대한 고별전이었다. 주장 완장을 차고 선…

  • 부산고 의리 '살아있네' 후배의 양보, 손아섭 31번 단다…"보답할게"→"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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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08.05 조회 6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손아섭이 원래 쓰던 번호를 그대로 단다.한화 관계자는 5일 "정이황이 기존 자신의 등번호인 31번을 손아섭에게 양보했다"라며 "정이황이 먼저 손아섭에게 연락을 해 31번을 사용하라고 전달했다"고 밝혔다.손아섭은 지난달 31일 트레이드로 NC 다이노스에서 한화로 이적했다.올 시즌 1위를 달리고 있는 한화는 전반기부터 외야수 및 타격 보강을 위해서 트레이드 카드를 꾸준하게 맞춰왔다. …

  • '롯데 날벼락?' 왜 KIA 총력전에도 명장은 덤덤했나…"어쩔 수 없지 뭐"[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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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08.05 조회 6

    [부산=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어쩔 수 없는 거지 뭐."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그저 웃어넘겼다. KIA 타이거즈가 롯데와 주중 3연전에 외국인 원투펀치 제임스 네일과 아담 올러를 앞세우고, 부상에서 복귀한 김도영까지 투입하는 가운데 김 감독은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롯데는 롯데대로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다. KIA는 지난 주말 광주에서 1위 한화 이글스와 3연전을 전투적으로 준비했다.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 한화에 시즌 첫 스윕…

  • '롯데 날벼락?' 왜 KIA 총력전에도 명장은 덤덤했나…"어쩔 수 없지 뭐"[부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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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어쩔 수 없는 거지 뭐."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그저 웃어넘겼다. KIA 타이거즈가 롯데와 주중 3연전에 외국인 원투펀치 제임스 네일과 아담 올러를 앞세우고, 부상에서 복귀한 김도영까지 투입하는 가운데 김 감독은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롯데는 롯데대로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다. KIA는 지난 주말 광주에서 1위 한화 이글스와 3연전을 전투적으로 준비했다. 전반기 마지막 3연전에서 한화에 시즌 첫 스윕…

  • 손흥민 마지막 훈련에서 엉엉 울었던 비수마, 작별 인사 건넸다 "내 인생 최고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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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08.05 조회 5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이브 비수마가 손흥민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토트넘 홋스퍼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1로 비겼다.이날은 손흥민의 토트넘 고별전이었다. 2일 진행된 사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한 가지 말씀드려야 하는 부분이 있다. 어찌 보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올 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먼저 말씀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손흥민은 주…

  • 손흥민 동료될 선수인데 심각한 찬밥대우...이적 발표에 무관심 "SON 오피셜 발표해"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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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08.05 조회 5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로스엔젤레스(LA) FC 팬들은 손흥민 영입 발표를 제외한 어떤 소식에도 관심이 없다. 새로운 선수가 영입된다면 해당 구단 팬들은 영입을 환영하기 위해서 댓글에 그 선수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다. 새 선수가 응원하는 팀에서 잘해주길 바라기 때문이다.하지만 포티어스는 조금은 섭섭할지도 모르겠다. 포티어스 영입 게시글에는 포티어스에 대한 댓글이 하나도 없다. 전부 손흥민 관련 댓글 뿐이다. 약 하루 동안 200개에 가까운 댓…

  • 안우진 부상, 너무 안타깝다, 그런데 왜 훈련 시킨 코치가 옷을 벗나...스타급 선수 어떻게 지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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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08.05 조회 8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이러면 과연 어떤 코치가 스타급 선수들 훈련을 적극적으로 시킬 수 있을까.청천벽력이다. 생각지도 못한 부상이 여러 사람의 인생 항로를 바꾸게 됐다.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안우진(26)이 수술대에 오른다. 키움은 5일 안우진이 오른쪽 어깨 인대 수술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오른쪽 견봉 쇄골 관절의 인대 손상. 국내 병원을 포함, 지난 2023년 팔꿈치 내측측부 인대 재건 수술을 받았던 미국 켈란-조브 클리닉 등을 수술 병원 …

  • KIA 출신 투수가 쿠어스필드도 정복했다…6이닝 1실점, '에이스급 투구' 벌써 7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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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08.05 조회 7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지난 시즌 KBO리그에서 뛰었던 에릭 라우어가 쿠어스필드에서도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 라우어는 6이닝 7피안타 4탈삼진 1볼넷 1실점 호투로 15-1 대승을 이끌고 승리 투수가 됐다. 벌써 7번째 승리(2패). 선발 등판한 12경기 중 7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다른 투수들은 평균자책점이 올라가는 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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