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9.42 KIA 신인왕 좌완 2군행, 돌아온 일본인 韓 복귀 일정 잡혔다…"日에서 4~5번 100구 소화, 광주에서도 던졌다"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 조회
- 목록
본문


[마이데일리 = 잠실 이정원 기자] "일본에서 100개 이상을 4~5번 정도 소화했다."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으면서 2년 만에 KBO리그로 돌아온 시라카와 케이쇼의 복귀 일정이 잡혔다. 오는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KIA는 최근 호주 출신 내야수 제리드 데일과 결별하고 대체 아시아쿼터로 시라카와를 영입했다. 시라카와 총액 10만 달러에 계약했다.
이범호 KIA 감독은 "2군에서 1이닝은 한 번 던지게 하고 하려 했는데, 로테이션을 바로 넣으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원래 로테이션 순이라면 5월 29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나섰던 이의리가 나서야 한다. 그러나 이의리가 LG전에서 2이닝 4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1탈삼진 6실점 최악투를 선보이며 2군으로 내려갔다. 올 시즌 10경기 1승 6패 평균자책 9.42로 아쉬움을 남겼다.
시라카와는 KBO리그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2024년 KBO 역대 1호 대체 외국인 선수로 SSG 랜더스 유니폼을 입었다. 두산 베어스에서도 뛴 시라카와는 2024시즌 12경기 4승 5패 평균자책 5.65의 기록을 남겼다. 이후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로 복귀했고, 지난 시즌에는 토미존 수술 재활에 전념했다.

올 시즌 일본 시코쿠 아일랜드리그에서 5경기 1승 1패 평균자책 1.08을 기록했다. 특히 18일 카가와 올리브 가이너스전에서는 최고 구속 153km에 5이닝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상대 타자들을 압도했다. 일본 매체 고교야구닷컴은 "시라카와는 자신의 최고 구속에 1km 모자란 최고 153km 직구를 중심으로 트레이드마크인 100km대 커브, 지난해 익힌 체인지업과 포크볼 등을 자유자재로 활용해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라며 "지난 시즌 토미존 재활에 매진했던 시라카와는 올 시즌 5경기 17피안타 34탈삼진 9사사구(몸에 맞는 볼 포함), 평균자책 1.03으로 리그 최고 수준 활약을 펼치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범호 감독은 "일본에서 100개 이상을 4~5번 정도 소화하고 왔다. 개수는 문제없다. 피칭도 광주 마운드에서 한 적이 있다. 화요일(2일)에 가볍게 던지고, 들어갈 것이다. 100구까지는 안 가더라도 80구 이상은 가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KIA는 제임스 네일-아담 올러-양현종-황동하에 김태형도 있고, 이의리도 2군에서 준비를 한다. 시라카와가 힘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