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폰세 선발인데…비 내리는 대전, 방수포 깔았다. 6일 KT-한화전 열릴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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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대전 경기를 앞두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6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13차전을 앞두고 비가 내리고 있다.
홈팀 한화 선수들이 훈련을 마친 오후 4시10분쯤 빗줄기가 굵어졌고, 구장 관리팀에서 대형 방수포를 내야에 깔았다.
야구장이 위치한 대전 중구 부사동은 오후 7시까지 비 예보가 있다. 오후 5시께 강수량은 4.3mm로 적지 않아 그라운드 상태를 지켜봐야 할 분위기다.
전날(5일) KT전에서 선발투수 문동주의 7이닝 2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필승조 한승혁과 김서현이 8회에만 5실점 빅이닝을 허용한 한화는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다. 52일 만에 LG에 1위 자리도 내줬다.
2연패 탈출이 시급한 상황에서 한화는 에이스 코디 폰세를 내세웠다. 폰세는 올해 한화가 연패 중일 때 6경기에 나서 5승을 거뒀다.
KT 우완 선발 배제성을 맞아 한화는 김태연(1루수) 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채은성(지명타자) 하주석(유격수) 이원석(우익수) 최재훈(포수) 이도윤(2루수) 순으로 내세웠다.
안치홍이 빠지며 채은성이 지명타자로 들어갔고, 김태연이 우익수에서 1루수로 이동했다. 이원석이 우익수로 라인업에 들어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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