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구 투혼’ 압도적이었던 와이스, 한국시리즈 4차전 7.2이닝 1실점 완벽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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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와이스가 완벽투를 펼쳤다.
한화 이글스 와이스는 10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25 신한 SOL 뱅크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와이스는 7.2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올가을 한화 선발진 최고의 호투를 펼친 와이스다.
와이스는 1회 선두타자 홍창기를 내야 뜬공으로 막아내며 경기를 시작했다. 신민재를 뜬공, 김현수를 삼진으로 막아내 삼자범퇴를 달성했다.
2회에는 선두타자 문보경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오스틴을 뜬공처리한 와이스는 오지환을 삼진, 박동원을 뜬공으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와이스는 3회 선두타자 구본혁을 땅볼로 막아냈다. 박해민에게 볼넷을 내준 와이스는 홍창기와 신민재를 뜬공으로 막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4회에는 김현수를 땅볼, 문보경을 삼진, 오스틴을 뜬공으로 막아내 삼자범퇴를 달성했다.
와이스는 5회 위기를 넘겼다. 선두타자 오지환에게 2루타를 내줬다. 박동원을 뜬공처리했지만 오지환이 3루로 진루해 1사 3루에 몰린 와이스는 구본혁에게 사구를 허용했지만 박해민을 병살타로 막아내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6회에는 홍창기를 삼진, 신민재를 땅볼로 막아낸 뒤 김현수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문보경을 삼진으로 막아냈다.
7회에는 오스틴을 뜬공처리한 뒤 오지환에게 볼넷을 내줬다. 박동원에게 유격수 땅볼을 이끌어냈지만 야수선택으로 주자가 모두 세이프되며 1사 1,2루에 몰린 와이스는 대타 문성주를 병살타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7회까지 106구를 던진 와이스는 8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박해민을 삼진으로 막아냈고 홍창기도 삼진처리했다. 하지만 신민재에게 2루타를 얻어맞았고 결국 2사 2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김범수가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내줘 와이스는 1실점을 기록하게 됐다,
7.2이닝 동안 117구를 던진 와이스는 4피안타 3사사구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와이스는 팀이 3-1로 앞선 8회 마운드를 내려왔고 승리를 눈앞에 뒀다.(사진=와이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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