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입단식에 뜬 LA 시장-시의원-韓 총영사 "역사적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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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손흥민의 LAFC 입단식에 로스엔젤레스 시장에 시의원, 한국 총영사 등 귀빈들이 떴다.
LAFC는 7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에서 손흥민을 영입했다. 그는 국제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게 되며, P-1 비자와 국제이적증명서를 받으면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ESPN에 따르면 손흥민은 약 2600만달러(약 354억원)의 이적료를 토트넘에 남기고 LAFC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겨울 애틀랜타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에마누엘 라테라스를 영입할 때 지불한 2200만달러를 넘어서는 MLS 역대 최고 이적료다.
7일 오전 6시부터는 손흥민 입단 기자회견이 열렸다.
사회자는 한국어로 "여러분 환영합니다"라고 말하며 "오늘은 LAFC 역사적인 날이다. 2018년 MLS 합류이후 LAFC는 오늘 '쏘니'라는 새로운 빛을 더하는 날"이라며 기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LA 시장, 시의원, 한국 총영상 등 귀빈들이 자리하기도 했다. 캐런 배스 LA 시장은 "역사적인 날이다. 손흥민을 환영한다"며 "LA는 한국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한국인들이 사는 곳이다"라며 손흥민에 대한 헌사와 환영을 밝혔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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