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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메이저리그 최고투수, 큰 투자였는데” 다저스의 선택은 옳았다, ML 투수 최고대우…ML 연말 빅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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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메이저리그 최고투수, 큰 투자였는데” 다저스의 선택은 옳았다, ML 투수 최고대우…ML 연말 빅딜 1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계약 당시 큰 투자로 여겨졌다.”

LA 다저스와 야마모토 요시노부(27)의 12년 3억2500만달러 계약이 ESPN이 23일(이하 한국시각) 선정한 역대 메이저리그 ‘연말 빅딜’ 1위에 올랐다. 다저스는 2023-2024 FA 시장, 그러니까 2023년 12월28일에 이 계약을 성사했다.



“야마모토 메이저리그 최고투수, 큰 투자였는데” 다저스의 선택은 옳았다, ML 투수 최고대우…ML 연말 빅딜 1위




계약당시 말이 많았다. 메이저리그에 데뷔조차 하지 않은 선수에게 역대 메이저리그 투수 최고대우를 하는 게 말이 되느냐는 얘기였다. 투수는 소모품이고, 초대형 계약이 심심찮게 터지는 메이저리그에서도 투수 3억달러대 계약은 최초다.

특히 2013년 12월 초에 계약한 오타니 쇼헤이(31)의 10년 7억달러의 경우 6억8000만달러의 디퍼가 있었던 반면, 야마모토는 단 한 푼의 디퍼도 없었다. 대신 12년 계약에 2029년과 2031년에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됐다.

그러나 다저스는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오랫동안 에이스로 활약하던 야마모토를 꾸준히 지켜봤다. 야마모토가 도쿄올림픽 등 국제대회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 역시 간과하지 않았다. 특유의 선수 보는 선구안으로 밀어붙였고, 2년이 지난 현재 결국 성공했다.

야마모토는 올해 30경기서 12승8패 평균자책점 2.49로 맹활약했다. 2024시즌에는 건강 이슈로 18경기, 90이닝 소화에 그쳤지만 올해는 그렇지 않았다. 건강하게 한 시즌을 보냈고, 완벽하게 메이저리그를 지배했다. 포스트시즌서도 6경기서 5승1패 평균자책점 1.45로 맹활약했다. 특히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월드시리즈 6차전 선발등판 이후 하루도 쉬지 않고 7차전서 구원 등판해 화제를 모았다.

90마일대 중~후반의 빠른 공과 스플리터를 비롯해 각종 구종의 가치가 리그 최상급이다. 물론 다저스가 등판 간격을 최대한 넓혀주는 등 관리도 철저히 했지만, 야마모토는 건강하자 매 경기 퀄리티스타트 이상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했다.

ESPN이 선정한 크리스마스, 연말 거래 1위라고 할 만하다. ESPN은 “야마모토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이다. 다저스와 같은 여러 빅마켓 팀들과 여러 차례 입찰 경쟁 끝에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ESPN은 “이 거래 당시에는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았다. 그 견해는 빠르게 입증됐다. 다저스가 야마모토와 계약하는 것은 계약 당시 큰 투자로 여겨졌다. 그 액수가 예상했던 것보다 많더라도 말이다”라고 했다.



“야마모토 메이저리그 최고투수, 큰 투자였는데” 다저스의 선택은 옳았다, ML 투수 최고대우…ML 연말 빅딜 1위




야마모토와 다저스의 계약은 아직도 10년이 남아있다. 야마모토가 다저스에 10년간 몇 번이나 월드시리즈 우승을 안길까. 이 계약의 가치가 더 높아질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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