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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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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어느새 2경기 차이, 욕심이 나지 않을 수 없다!전반기 마감을 앞둔 2024 시즌 KBO리그. 순위 싸움이 요동치고 있다. 후반기 대역전극도 가능할 분위기다. 누가 웃고, 누가 울지 도저히 예측 불가다.올시즌 프로야구 순위 경쟁은 싱거울 줄 알았다. 특히 5강 싸움이 일찌감치 결정나는 듯 했다. 6위까지가 정해지는 걸로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5월18일 순위표를 보자. 1위 KIA 타이거즈부터 6위 두산 베어스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