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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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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18)이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큰 충돌을 겪고도 극적인 메달을 차지했다. 경기 도중 큰 부상을 입을 뻔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끝에, 최종 점수 90.25점으로 1위에 올랐다.최가온은 13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결선에서 90.25점을 획득해 88.00점의 클로이 김(미국)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최가온은 이번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과 함께 한국 스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