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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김태우 기자] 31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와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4로 지며 준우승이 확정된 직후, 한화 선수들은 자신들의 짐을 싸 더그아웃 뒤편의 클럽하우스로 사라졌다. 선수들은 말을 잃은 채 하나둘씩 더그아웃을 빠져 나갔다. 관계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때로는 울음을 터뜨린 가운데 반대편 3루 더그아웃 앞에서는 LG의 우승 세리머니가 준비되고, 또 진행되고 있었다. 3루 쪽이 축제의 분위기가 된 순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