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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김태우 기자] 김경문 한화 감독은 스스로 “나는 2등 경력이 많은 감독”이라고 말한다. 정규시즌에는 1000승 이상을 거둔 명장 중의 명장이지만, 그 1000승 이상 감독 중 유일하게 한국시리즈 우승 경력이 없기도 하다. 통산 네 번이나 한국시리즈 무대에 올랐으나 승률은 형편이 없었고, 우승과도 거리가 있었다. 물론 네 번의 한국시리즈 모두 ‘언더독’을 이끌었다는 점은 고려해야겠지만 그래도 승률이 너무 떨어졌다. 그래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