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하는 리버풀의 최대 약점, 김민재가 해결한다'…EPL 이적설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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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리버풀의 김민재 영입설에 대한 다양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리버풀닷컴은 31일 '리버풀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 기간 동안 게히 영입에 실패한 후 수비 옵션이 부족하고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영입설이 있다. 우파메카노는 아니다'며 '리버풀이 수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민재를 영입하려 한다는 루머가 있다. 리버풀은 올 시즌 15경기에서 단 두 경기만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14일 열린 번리전이 마지막 무실점 경깅였다. 판 다이크와 코나테는 지난 시즌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고 백업 센터백으로 고메즈만 남아있다. 리버풀이 게히를 영입하지 못하면서 타격을 입었다'고 전했다.
리버풀닷컴은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경우 인터밀란과 AC밀란이 가장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프리미어리그가 김민재의 가장 유력한 행성지로 거론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를 매각할 경우 김민재 영입을 위해 나폴리에 지급했던 금액을 회수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리버풀의 김민재 영입설이 꾸준히 주목받는 가운데 엠파이어오브더콥은 '김민재는 콤파니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에서 경기 출전에 어려움을 겪었고 바이에른 뮌헨은 내년 김민재를 이적시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김민재는 1월보다 내년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여겨진다'며 '리버풀은 코나테와의 계약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리버풀은 최근 몇 주 동안 수비 결함이 너무 자주 드러났고 이적 시장이 다시 열린다면 최우선 보강 포지션이 센터백이 될 것이다. 김민재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입증된 실력을 갖춘 선수'라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 리버풀월드는 31일 '리버풀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두 명의 센터백을 영입해 수비진을 보강하는 것을 모색하고 있다. 판 다이크는 신체적인 활동량과 지배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나테의 대체자도 찾아야 한다'며 '리버풀은 우파메카노를 보스만룰을 통해 영입한다는 루머가 있지만 김민재를 더 추천한다. 김민재는 수많은 개인상을 수상했고 발롱도르 최종 후보에도 올랐다. 전성기 나이를 맞이한 김민재는 리버풀 수비진에서 부족했던 신체적인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비교했을 때 분명한 차이가 있다. 김민재의 공중볼 장악력이 훨씬 더 뛰어나다. 리버풀이 다른 어떤 팀보다 롱볼을 더 많이 상대해야 하는 상황에서 김민재 같은 센터백을 보유한다면 무실점 경기를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버풀은 30일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카라바오컵 4라운드(16강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0-3으로 패했다. 영국 라이징더콥은 '리버풀의 수비 문제는 2025-26시즌의 주요 문제 중 하나였다. 크리스탈 팰리스에 완패한 경기에서 엔도가 로버트슨이 고메즈와 함께 스리백 라인에 억지로 들어갔다. 초반 40분 동안은 인상적이었지만 이후 균열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특히 엔도의 부진이 두드러졌다'며 리버풀의 수비 문제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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