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출신 사이드암의 시련…4년간 1승을 못했는데, 이번엔 이것 때문에 1군에서 빠졌다[MD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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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척 김진성 기자] 이강준(24, 키움 히어로즈)이 1군에서 제외됐다. 팔꿈치 통증이 있다.
키움은 24일 고척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이강준과 베테랑 내야수 오선진을 1군에서 뺐다. 홍원기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이강준이 최근 팔꿈치 통증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최근 느낌이 좋지 않았고, 어제 경기를 하고 좋지 않았다”라고 했다.
이강준은 설악고를 졸업하고 2020년 2차 3라운드 22순위로 KT 위즈에 입단했다. 이후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에 갔고, 롯데 자이언츠에서 FA 한현희의 보상선수로 키움 히어로즈로 넘어왔다. 그 사이 군 복무를 소화했다.
1군 통산 61경기서 1승3패3홀드 평균자책점 8.01이다. 올 시즌 29경기서 3패2홀드 평균자책점 6.57. 2021년 5월28일 KIA전서 구원승을 따낸 게 1군에서 맛본 유일한 승리다. 이후 4년간 1군에서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홍원기 감독은 이강준의 복귀시점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일단 경과를 지켜봐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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