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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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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KIA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4-2로 이기고 시리즈 싹쓸이를 완성했다. 스윕패를 면하기 위해 LG가 단단히 칼을 갈고 나왔지만, 1회 KIA 마운드에 선 한 투수의 투구 내용은 ‘오늘도 쉽지 않겠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그 초반 기세 싸움을 캠 알드레드(28)가 이끌었다. 팔꿈치 부상 후 수술을 받고 전력에서 이탈한 윌 크로우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입단한 알드레드는 이날 6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