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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OUT' 김도영 벌써 그립네! KIA 5위 추락…'데이비슨 결승 투런포' NC 3연패 탈출 [창원: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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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OUT' 김도영 벌써 그립네! KIA 5위 추락…'데이비슨 결승 투런포' NC 3연패 탈출 [창원:스코어]




(엑스포츠뉴스 창원, 김근한 기자) 김도영의 빈자리가 벌써 느껴진다. KIA 타이거즈가 한 점 차 석패로 다시 4위 자리를 내줬다. NC 다이노스는 외국인 듀오의 활약을 앞세워 3연패에서 탈출했다.

NC는 8일 창원NC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전을 치러 5-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시즌 47승49패6무, KIA는 시즌 50승49패4무를 기록했다.

이날 KIA는 고종욱(좌익수)~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패트릭 위즈덤(1루수)~김호령(중견수)~김태군(포수)~박민(3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앞세워 NC 선발 투수 라일리 톰슨과 상대했다. 

이에 맞선 NC는 김주원(유격수)~최원준(중견수)~박민우(2루수)~맷 데이비슨(1루수)~박건우(지명타자)~이우성(좌익수)~김형준(포수)~서호철(3루수)~권희동(우익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KIA 선발 투수 김도현과 맞붙었다. 

KIA는 1회초 선두타자 고종욱의 헛스윙 삼진 뒤 박찬호와 김선빈의 범타로 삼자범퇴 이닝에 그쳤다. 

NC는 1회말 먼저 리드를 가져갔다 NC는 선두타자 김주원의 중전 안타와 최원준의 볼넷, 그리고 박민우의 사구로 만든 무사 만루 기회에서 후속타자 데이비슨의 중견수 방면 희생 뜬공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진 1사 1, 3루 기회에서 박건우가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려 한 점을 더 달아났다. 하지만, 1사 1, 2루 기회에서 이우성의 3루수 방면 병살타가 나와 더 달아나는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KIA는 2회초 1사 뒤 나성범의 우전 안타로 첫 출루했따. 하지만, 위즈덤과 김호령이 연속 삼진에 그치면서 이닝이 끝났다. 

NC는 2회말 김형준이 상대 유격수 호수비에 가로막혀 아웃 뒤 서호철과 권희동이 각각 루킹 삼진과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 삼자범퇴 이닝에 머물렀다. 

KIA는 3회초 선두타자 김태군의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박민이 삼진을 당한 뒤 고종욱과 박찬호가 뜬공 범타로 물러났다. 

NC는 3회말 삼자범퇴로 공격 소강 상태를 보였다. 

반격에 나선 KIA는 4회초 선두타자 김선빈의 볼넷 뒤 후속타자 최형우의 우중간 적시 2루타 때 만회 득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어진 무사 2루 기회에서 나성범과 위즈덤이 연속 삼진을 당한 뒤 김호령이 뜬공 범타에 그쳤다. 

NC가 4회말 다시 삼자범퇴에 그친 가운데 KIA는 5회초 2사 뒤 고종욱의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하지만, 고종욱이 투수 견제에 걸려 허무한 견제사로 이닝을 마쳤다. 

NC는 5회말 2사 뒤 권희동의 좌전 안타와 2루 도루로 2사 2루 득점권 기회를 맞이했다. 이어 김주원이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려 3-1로 도망갔다. 



'충격 OUT' 김도영 벌써 그립네! KIA 5위 추락…'데이비슨 결승 투런포' NC 3연패 탈출 [창원:스코어]






'충격 OUT' 김도영 벌써 그립네! KIA 5위 추락…'데이비슨 결승 투런포' NC 3연패 탈출 [창원:스코어]




KIA는 6회초 한 방으로 균형을 맞췄다. KIA는 6회초 선두타자 박찬호의 우전 안타 뒤 김선빈의 동점 2점 홈런이 터졌다. 김선빈은 라일리의 5구째 147km/h 속구를 통타해 비거리 110m짜리 좌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NC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NC는 6회말 1사 뒤 박민우의 볼넷으로 기회를 엿봤다. 후속타자 데이비슨이 김도현의 초구 140km/h 슬라이더를 통타해 비거리 130m짜리 대형 좌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NC는 7회초 마운드에 배재환을 올렸다. NC 선발 투수 라일리는 6이닝 115구 6피안타(1홈런) 10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와 함께 시즌 13승 요건을 충족했다. 

KIA는 7회초 1사 뒤 김태군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지만, 대타 오선우와 고종욱이 각각 1루수 땅볼과 헛스윙 삼진을 당하면서 추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KIA는 7회말 마운드 위에 김기훈을 올렸다. KIA 선발 투수 김도현은 6이닝 79구 5피안타(1홈런) 1탈삼진 3사사구 5실점을 기록했다. NC는 7회말 삼자범퇴로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KIA는 8회초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선두타자 박찬호와 김선빈의 연속 안타, 그리고 최형우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가 이어졌다. 이어 나성범이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위즈덤이 중견수 방면 희생 뜬공을 날려 한 점을 만회했다. 

NC 벤치는 이어진 2사 1, 3루 위기에서 마무리 투수 류진욱을 조기 투입했다. KIA는 김호령이 류진욱에게 루킹 삼진을 당해 추가 득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NC는 9회초 김주원의 볼넷과 최원준의 우전 안타로 무사 1, 3루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NC는 더블 스틸 실패와 견제사로 허망하게 득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NC는 9회말 마운드에 류진욱을 그대로 올렸다. 류진욱은 1사 뒤 안타를 맞았지만, 병살타를 유도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충격 OUT' 김도영 벌써 그립네! KIA 5위 추락…'데이비슨 결승 투런포' NC 3연패 탈출 [창원:스코어]






'충격 OUT' 김도영 벌써 그립네! KIA 5위 추락…'데이비슨 결승 투런포' NC 3연패 탈출 [창원:스코어]




사진=NC 다이노스

김근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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