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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시프트 깨버린 이정후의 신들린 타격, 샌프란시스코 가을 야구 대반전 서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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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시프트 깨버린 이정후의 신들린 타격, 샌프란시스코 가을 야구 대반전 서막으로?






수비 시프트 깨버린 이정후의 신들린 타격, 샌프란시스코 가을 야구 대반전 서막으로?






수비 시프트 깨버린 이정후의 신들린 타격, 샌프란시스코 가을 야구 대반전 서막으로?






수비 시프트 깨버린 이정후의 신들린 타격, 샌프란시스코 가을 야구 대반전 서막으로?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상돈 영상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한참 타격감을 올리던 5월,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습니다.

사실상 올해가 첫 풀타임.

초반 좋은 흐름을 유지하던 타격은 6월 들어 최악으로 향했습니다.

월간 타율이 0.143, 큰돈을 주고 영입한 샌프란시스코에 비난이 화살이 꽃혔습니다.

반전이 필요했던 이정후, 단순하게 생각하며 타격 자세를 간결하게 가져갔습니다.

7월 밀어치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1루 쪽으로 치우치는 상대의 수비 시프트를 흔들었습니다.

맞춰 치는 컨택트 능력이 좋아지니 투수들의 부담은 커졌습니다.

109경기 타율 0.258에 106안타, 홈런 6개 46타점 56득점 OPS 0.737 등 호전 중인 타격 지표.

8월 경기로 한정하면 6경기 타율 0.417 10안타 3타점 6득점, OPS 1.170 등 폭발력 있는 타격입니다.

안타 10개 중에서는 2루타가 5개, 3루타 1개로 장타였습니다.

다만, 타격감이 너무 늦게 돌아온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가 가을 야구를 포기한 것 같은 인상을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주전 여럿을 내보내는 것으로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지구 1위 LA다저스가 흔들리고 있고 3위 샌프란시스코와는 8경기 차이로 추격권에 있습니다.

5할(0.500) 승률을 회복하면서 와일드카드 경쟁에서도 5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아직은 희박하지만, 이정후 중심으로 타선이 확실하게 응집력을 보여준다면 대반전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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