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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득점왕이 무려 6명이나 된다.유럽축구연맹(UEFA)은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포, 케인, 무시알라, 미카우타제, 올모, 슈란츠가 모두 3골을 넣으며 유로 2024 최대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발표했다.지난달 15일부터 시작된 유로가 막을 내렸다. 스페인이 결승전에서 잉글랜드를 누르며 대회 정상에 우뚝 섰다. 대회 최우수 선수로 스페인 로드리가 선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