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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협상가' 다니엘 레비 회장 '미칠 노릇'...'22골 10도움' SON 대체자 원하는데 "1300억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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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협상가' 다니엘 레비 회장 '미칠 노릇'...'22골 10도움' SON 대체자 원하는데






'악마의 협상가' 다니엘 레비 회장 '미칠 노릇'...'22골 10도움' SON 대체자 원하는데




[스포티비뉴스= 장하준 기자] 다니엘 레비 회장이 용납할 수 없는 금액이다.

영국 축구 소식에 정통한 마크 더글라스 기자는 30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앙투안 세메뇨 영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 본머스는 그를 판매할 생각이 없으며, 판매하더라도 7,000만 파운드(약 1,302억 원)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토트넘 입장에서 너무 비싼 금액이다"라고 전했다.

세메뇨는 가나 국적의 측면 공격수로, 현재 프리미어리그 본머스의 핵심 자원이다.

그는 어린 시절 브리스톨 시티 아카데미를 통해 본격적인 축구 여정을 시작했다. 브리스톨 시티에서 2017년 프로 계약을 맺은 후 바스 시티, 뉴포트 카운티, 선덜랜드로 임대되며 급성장했고, 2021-22시즌 챔피언십에서 32경기 8골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부상했다.



'악마의 협상가' 다니엘 레비 회장 '미칠 노릇'...'22골 10도움' SON 대체자 원하는데




2023년 1월에는 본머스로 이적한 이후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1경기 1골을 시작으로 2023-24시즌에는 리그 33경기 8골을 기록하며 완전히 정착했고, 2024-25시즌에는 리그 37경기 11골 5도움을 기록해 팀 내 득점 2위에 올랐으며, FA컵 결승을 포함한 컵 대회에서도 2골을 추가하며 개인 최다 득점 시즌을 완성했다. 그의 본머스 통산 기록은 22골 10도움이다.

양발 드리블과 빠른 스피드, 공간 침투 능력 등 다양한 능력을 갖춘 세메뇨는 최근 들어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토트넘이 적극적이다. 토트넘은 올여름 손흥민의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세메뇨 영입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핵심 선수라는 이유로, 본머스가 너무 비싼 이적료를 책정한 탓에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악마의 협상가라 불리는 레비 회장에게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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