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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한 경기 전까지만 해도 ‘기적의 주인공’이었지만, 결국 마지막 한 고비를 넘지 못했다. 중국 대표를 쓰러뜨리며 상승세를 탔던 신유빈(21·대한항공)이 준결승에서 멈춰섰다. 또 한 번 결승 무대 문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세계랭킹 14위 신유빈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2025 WTT 챔피언스 여자단식 4강에서 세계 26위 사비네 빈터(독일)에게 1-4(7-11, 2-11, 8-11, 11-8,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