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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터졌다' 이정후, 타구 속도 163km 강습 안타...17타석 만에 안타 신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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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터졌다' 이정후, 타구 속도 163km 강습 안타...17타석 만에 안타 신고하다




[OSE한용섭 기자] 17타석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를 치렀다. 

이정후는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에 빠졌던 이정후는 17타석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마이애미 선발 우완 칼 콴트릴을 상대로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 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 헬리엇 라모스(좌익수) 윌머 플로레스(1루수) 이정후(중견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케이시 슈미트(3루수) 패트릭 베일리(포수) 크리스티안 코스(2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베테랑 저스틴 벌랜더. 

2회 첫 타석, 이정후는 1스트라이크에서 79마일 커브를 때렸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0-3으로 뒤진 4회말 2사 후 17타석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콴트릴 상대로 1볼-2스트라이크에서 93.5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 안타를 때렸다. 원바운드로 투수 왼발에 맞고 굴절돼 1루수 뒤 우측 외야로 빠지는 안타로 출루했다. 101.3마일의 빠른 타구 속도였다. 투수 부상 상태를 살피느라 잠시 경기가 중단됐다. 

이후 투수 견제구가 뒤로 빠지면서 2루로 진루했다. 아다메스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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