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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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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김태우 기자] 5연승의 신바람, 그리고 7월 리그 최고 승률의 신바람을 타고 2위권과 경기차를 6.5경기까지 벌린 KIA는 근래 들어 조금씩 여유를 찾고 있다. 이범호 KIA 감독은 데이터를 봤을 때 타자들이 항상 7~8월에 강했다면서 6월에 최대한 버티자고 했던 전략이 어느 정도 통한 게 지금의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2위권 팀들의 추격에 반 경기, 한 경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