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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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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이겼으면 됐다. 베테랑들이 겨앉으며 위로했다. 그러나 치명적인 주루 실수로 끝내기 승리를 그르칠 뻔한 대주자는 2군으로 내려간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미리보는 한국시리즈’에서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1~2위 빅매치 답게 명품 투수전이 이어졌고, LG는 연장 10회 2-1 끝내기로 승리했다. 그런데 그 과정이 치명적인 주루 미스로 인해 아찔했다. LG는 연장 1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