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에도 불만' 호날두 결국 폭발, 메시 질문에 인터뷰 중단하고 퇴장 [2026 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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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에도 불만' 호날두 결국 폭발, 메시 질문에 인터뷰 중단하고 퇴장 [2026 WC]](/data/sportsteam/image_1782288054245_16192826.jpg)
!['멀티골에도 불만' 호날두 결국 폭발, 메시 질문에 인터뷰 중단하고 퇴장 [2026 WC]](/data/sportsteam/image_1782288054278_29882434.jpg)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북중미월드컵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호날두가 메시와의 비교에 결국 불만을 드러냈다.
포르투갈은 2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휴스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K조 2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5-0으로 크게 이겼다. 호날두는 우즈베키스탄전 멀티골과 함께 최근 메이저대회 10경기 연속 무득점에서 벗어났고 지난 2006 독일월드컵부터 월드컵 본선에서 6회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포르투갈은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호날두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네투가 공격을 이끌었다. 비티냐와 네베스는 중원을 구성했고 멘데스, 베이가, 디아스, 칸셀루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코스타가 출전했다.
포르투갈은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전반 6분 호날두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호날두는 칸셀루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포르투갈은 전반 17분 페널티에어리어 정면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멘데스가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포르투갈은 전반 39분 호날두의 멀티골과 함께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호날두는 속공 상황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침투패스를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우즈베키스탄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포르투갈은 후반 15분 상대 자책골에 이어 후반 42분 레앙이 팀의 다섯 번째 골을 기록해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포르투갈 매체 글로보 등은 '포르투갈의 대승 이후 호날두가 메시 관련 질문에 짜증을 내며 취재진의 말을 끊었다. 호날두는 메시에 대한 질문에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호날두는 믹스트존에서 메시와 관련된 질문을 두 번이나 받자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북중미월드컵 토너먼트에서 메시와 대결하고 싶냐'고 묻는 질문에 "무슨 대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의미 없는 질문인 것 같다. 물론 그렇게 된다면 좋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조별리그를 통과해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다. 콜롬비아와의 경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오늘 경기에서 나는 잘했고 골도 넣었고 팀이 잘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이어 호날두는 취재진의 질문에서 다시 '메시'가 언급되는 순간 인터뷰를 중단하고 자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메시는 알제리와의 북중미월드컵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데 이어 오스트리아와의 두 번째 경기에선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이번 대회 초반 2경기에서 5골을 터뜨리는 폭발적인 활약을 펼쳤다. 호날두는 콩고와의 첫 경기를 무득점으로 마쳤지만 우즈베키스탄전 멀티골과 함께 자신에 대한 비난 여론을 잠재웠다.
호날두는 우즈베키스탄전 멀티골과 팀 승리에 대해선 "동료들이 나를 도와줄 것이라고 믿었다. 정말 힘들고 암울한 한 주였다. 마치 축구에서 은퇴한 것 같은 기분이었지만 극복했다.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었다"고 언급했다.
!['멀티골에도 불만' 호날두 결국 폭발, 메시 질문에 인터뷰 중단하고 퇴장 [2026 WC]](/data/sportsteam/image_1782288054303_2851971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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