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韓 4위 탈락' 현실 될 수도…남아공 브로스 감독의 각오 "한국 좋은 팀이지만 반드시 승리"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 조회
- 목록
본문
![[북중미 월드컵] '韓 4위 탈락' 현실 될 수도…남아공 브로스 감독의 각오](/data/sportsteam/image_1782284491965_14194466.jpg)
[골닷컴] 배웅기 기자 = 휴고 브로스(74)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한민국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남아공은 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을 치른다.
현재 1무 1패(승점 1)로 4위에 위치해 있는 남아공은 한국에 승리하고 같은 날 멕시코가 체코에 이길 경우 2위로 32강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반대로 체코가 멕시코에 승리해도 득실차에 따라 2위 가능성이 열려 있다. 3위로 마친다고 해도 각 조 3위 중 상위 8개 팀에 이름을 올릴 공산이 크다.
브로스는 핵심 미드필더 테보호 모코에나와 템바 즈와네(이상 마멜로디 선다운스)가 각각 경고 누적과 퇴장 징계로 결장하는 악재 속에서도 한국을 꺾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멕시코 매체 '헤코르드'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브로스는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다. 한편으로는 단순하다. 반드시 이겨야 하기 때문"이라며 "한국은 매우 좋은 팀이고 조직적으로 잘 훈련돼 있다.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최선을 다해 승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 당일 과달루페의 높은 기온과 습도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이곳은 매우 덥다. 우리에게 유리한지는 모르겠다. 적응은 하루 이틀 만에 되는 것이 아니다. 최소 2주는 필요하다. 우리가 아프리카 팀이라는 점이 조금은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결국 누가 더 잘 적응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남아공은 멕시코와 1차전에서 졸전 끝 0-2로 패했지만, 체코와 2차전에서는 1-1로 비기며 32강 진출의 희망을 살렸다. 브로스는 "나는 32강에 진출하고 싶다. 이번 대회가 내 처음이자 마지막 FIFA 월드컵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더 잘하고 싶다"고 밝혔다.
![[북중미 월드컵] '韓 4위 탈락' 현실 될 수도…남아공 브로스 감독의 각오](/data/sportsteam/image_1782284492007_27578109.jpg)
이날 기자회견에 동석한 스페펠로 시톨레(CD 톤델라) 역시 "모두가 한국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 반드시 이겨야 32강에 진출할 수 있다. 우리는 잘 준비돼 있고 모두가 매우 의욕적"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