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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시즌 5호 홈런 포함 2안타·1볼넷 맹활약…타율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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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시즌 5호 홈런 포함 2안타·1볼넷 맹활약…타율 0.331




미국 메이저리그 타격왕에 도전하는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시즌 5호 홈런포 포함 2안타 1볼넷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정후는 오늘(24일)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2안타 1득점 1타점 1볼넷 1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이정후는 홈런과 도루를 모두 시즌 5개째로 늘렸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27에서 0.331(266타수 88안타)로 올라 내셔널리그 타격 2위를 유지했습니다.

리그 타격 선두이자 메이저리그 전체 1위인 마이애미의 오토 로페스는 이날 2안타를 기록해 시즌 타율을 0.337(312타수 105안타)로 올렸습니다.

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시원한 홈런포를 날렸습니다.

2회 말 1아웃에서 상대 선발 에런 시베일의 2구째 시속 142㎞ 커터가 가운데로 몰리자 그대로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습니다.

이정후의 올시즌 5호 1점 홈런으로 비거리는 126m로 측정됐습니다.

이정후는 2대1로 앞선 4회 말 1아웃에선 빠른 발로 내야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6회 말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두 번째 투수 맷 크룩에게 볼넷을 골라낸 뒤 2루 도루까지 성공해 올 시즌 도루 개수를 5개로 늘렸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으로 애슬레틱스를 3대1로 물리치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이정후는 타격에선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우익수 수비에선 3회 평범한 외야 뜬공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실책을 범했습니다.

하무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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