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 완료’ 손흥민과 이별 후 첫 ‘월드 클래스 영입’ 1급 보도 줄줄이 나왔다, 단 “토트넘 1부 리그 잔류하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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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레전드 앤디 로버크슨이 토트넘 이적에 합의했다. 단, 다음 시즌 1부 리그에 잔류를 확정해야 최종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다.
영국 ‘트리뷰나’는 19일 이탈리아 언론인 니콜로 시라의 보도를 인용 “ 로버트슨은 토트넘과 2028년까지 계약이 가능한 조건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며 “소식통에 따르면 로버트슨은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PL) 잔류를 확정한다면 7월에 합류할 준비가 됐다”고 알렸다.
로버트슨이 토트넘과 합의가 긍정적으로 체결된 건 사실인 것 같다. 공신력 있는 일관된 보도가 나오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앤디 로버트슨은 2026년 7월부터 토트넘에 합류하기로 구두 합의를 마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공식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았다. 핵심은 토트넘의 PL 잔류 여부다. 이게 계약 성사의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며 “로버트슨은 리버풀과 계약이 끝나 자유 계약(FA) 신분이 된다. 여러 구단의 제안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계약을 마무리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토트넘이 1부에 잔류 성공하면 로버트슨이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도 “토트넘이 PL 잔류를 조건으로 FA 신분이 되는 로버트슨 영입전에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주장했다.
로버트슨은 지금 토트넘에 꼭 필요한 선수다.
온스테인은 현재 토트넘의 가장 큰 문제점 세 가지로 리더십, 왼쪽 측면 수비수, 핵심 대회 우승 경험을 보유한 선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로버트슨은 이 세 가지를 모두 보유한 베테랑 선수기 때문에 토트넘의 선수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로버트슨은 스코틀랜드 국적의 수비수다. 주 포지션은 레프트백이다.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선수다. 대표팀에서 주장 소속팀에서는 부주장을 맡을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다.

로버트슨은 실력이 이미 검증된 선수다. 리버풀에서 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자국 FA컵 등 잉글랜드를 넘어 유럽, 세계 정상까지 정복했다.
또 UEFA 올해의 팀, 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팀(2회),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 올해의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2023년 대영제국 훈장 5등급까지 받았다. 21세기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레전드 측면 수비수라 봐도 무방하다. 토트넘이 그를 공식 영입하면 손흥민과 이별 후 처음으로 영입하는 월드 클래스 수준급 선수라고 볼 수 있다.
단, 지금 토트넘의 상황이 긍정적이지 않다. PL 33라운드 기준 토트넘은 승점 31점으로 18위(강등권)에 있다.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웨스트햄(승점 32점)과는 승점 1점, 16위 노팅엄 포리스트(승점 33점)와는 2점 차이다. 과연 토트넘은 다음 시즌 PL 무대에 남고 로버트슨까지 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용환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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