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매치 현장메모] 박지성 나왔다! 후반전 막판 교체 투입→응원가+박수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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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매치 현장메모] 박지성 나왔다! 후반전 막판 교체 투입→응원가+박수 쏟아졌다](/data/sportsteam/image_1776603650308_14026640.jpg)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수원)] 축구 팬들이 기다리던 장면이 나왔다. 박지성이 투입됐다.
OGFC와 수원삼성 레전드 팀은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후반전은 OGFC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OGFC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던 전설적인 선수들의 전성기 승률 73% 돌파를 목표로 만들어진 팀이다.
OGFC는 '올드 트래포드의 왕' 에릭 칸토나가 지휘봉을 잡았고, 박지성과 에브라를 비롯해 라이언 긱스,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에드윈 반 데 사르,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등이 합류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팬들의 관심사 중 하나는 박지성의 출전 여부였다. 박지성은 OGFC의 일원으로 경기장에 나서기 위해 은퇴 이후 미뤄왔던 무릎 치료에 임했다. 최근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병원을 찾아 무릎 시술을 받기기도 했다.
![[레전드 매치 현장메모] 박지성 나왔다! 후반전 막판 교체 투입→응원가+박수 쏟아졌다](/data/sportsteam/image_1776603650627_28198964.jpg)
경기를 앞두고 박지성은 "회복이 순조롭게 이뤄지진 않았다. 완벽하진 않다. 확실히 불안함이 있다. 그래도 오늘 경기에 나서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래도 10여 분 정도는 뛰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박지성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팬들은 킥오프 전 박지성의 이름이 소개되자 엄청난 환호를 보냈다. 관중석에서 박지성의 응원가가 울려 퍼지기도 했다. 박지성도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후반전 들어 박지성이 몸을 풀기 시작하자 경기장엔 박수가 쏟아졌다. 박지성은 OGFC가 0-1로 끌려가던 후반 39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경기장엔 박지성의 응원가와 환호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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