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에 속도 붙을 듯”…본인도 원하는 잔류, 숨겨진 FA 최대어 박해민 테이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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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이달 8일 FA 승인 선수들을 공시했다. 해당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은 9일부터 원소속팀과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팀과 자유로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박정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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