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대한민국 국민 구단이었는데...4부까지 추락했던 이청용 친정, 13년 동안 하부리그 신세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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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볼튼 원더러스가 이렇게 추락할 것이라고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2009~2010시즌 이청용이 볼튼으로 이적하면서 볼튼은 국민 구단이 됐다. 지금 손흥민 때문에 토트넘을 응원하는 팬들이 많아진 것처럼 이청용이 볼튼에서 워낙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볼튼은 한국에서 인기가 많아졌다. 볼튼의 선 굵으면서도 속도감 있는 축구는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그때부터 볼튼의 추락은 더욱 가속화됐다. 2015~2016시즌 볼튼은 리그 최하위로 추락해 잉글랜드 리그1(3부 리그)로 강등됐다. 빠르게 챔피언십으로 올라왔지만 다시 리그1로 내려갔고, 2019~2020시즌에는 재정난으로 인해서 승점 삭감 징계를 받은 후 잉글랜드 리그2(4부 리그)까지 다녀왔다. 빠르게 리그1로 돌아온 볼튼은 4시즌째 머물고 있다.
볼튼은 지난 시즌 아쉽게 챔피언십 승격을 놓쳤다. 리그에서 3위를 기록해 승격 플레이오프에 참가했다. 승격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옥스포드 유나이티드에 패배해 승격이 좌절됐다. 이번 시즌에도 볼튼은 승격 플레이오프에 참여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중이다. 현재 8위지만 충분히 6위 안에 들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데일리 메일은 "'한 번 들어가면 절대 나가지 않는다'는 구단의 메시지는 다음 시즌 시즌 티켓을 홍보하는 데 사용되고 있는데 과장이 아닌 듯하다. 승격 가능성은 낮아 보이고 리그1에서 또 한 해를 보낼 듯하지만, 다음 시즌을 위한 시즌 티켓 16,000장이 이미 판매됐다"며 볼턴의 팬들은 여전히 희망을 품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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