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NC, 구조물 추락 사고 피해자 사망에 "유가족 분들께 진심 어린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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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안타까운 소식이다.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로 머리를 다쳐 치료받던 관중이 끝내 숨졌다. NC 다이노스는 곧바로 구단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3월 29일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사고로 부상자 한 분이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유가족 분들께 진심 어린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29일 창원NC파크에서는 오후 5시부터 NC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A씨는 오후 5시 17분경 창원NC파크 3루 매점 벽에 설치돼 있던 구조물이 추락하면서 머리를 크게 다쳤다. A씨를 포함해 총 3명의 관중이 부상을 입었다.
A씨와 자매 사이로 알려진 10대 여성 B씨는 쇄골 골절상을 당했다. 또 다른 피해자 C씨는 다리에 타박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입원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구조물은 길이 2.6m, 폭 40cm의 알루미늄 소재 루버로 밝혀졌다. 사고 이후에도 경기는 진행됐고, 경기장에 있는 관중들에게 이 같은 사실이 제대로 공지되지 않았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지난 30일 예정된 NC와 LG 경기를 연기했다. 또 창원NC파크 안전 점검을 위해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연전으로 펼쳐지는 NC와 SSG 랜더스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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