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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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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1세대 메이저리거 서재응 해설위원이 메이저리그 중계석에 등장한다.서재응 위원은 오는 13일 애틀랜타 대 샌디에이고 경기의 마이크를 잡고 코리안 메이저리거 후배인 김하성의 경기 중계에 나서게 된다. 스포티비 손상혁 캐스터, 손건영 해설위원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서재응 위원은 한국 시각으로 2002년 9월 22일 신시내티를 상대로 MLB 데뷔전을 펼쳤고, 2003년 4월 18일 피츠버그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