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정보

작심 발언! "태권도는 싸움이 아니야" 역대급 스타의 망언, 일파만파...팬들은 강력 반발, "발차기에 맞고 그만뒀으면서"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작심 발언!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한때 UFC 최고 스타 플레이어였던 론다 로우지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폭스 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UFC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는 논란에 휩싸인 조 로건을 옹호하고 나섰다. 이는 로우지가 로건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직후였다"라고 전했다.

로우지는 최근 버트 크라이셔와의 팟 캐스트 인터뷰를 통해 "로건은 전문가가 아니다. 내가 그에게서 싸움에 관한 조언을 받을 일은 없을 것이다"라며 "그는 전문가가 아닌 그저 팬이다. 로건은 청중을 등에 업은 팬으로 싸워본 적조차 없다. 태권도는 싸움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작심 발언!






작심 발언!




이러한 발언이 나오게 된 배경은 크라이셔가 로우지를 향해 "옥타곤에 복귀하기 위해선 얼마나 시간이 필요한가?"라고 물으며 시작됐다. 이에 로우지는 "당장 당신 집 앞마당에서 박살 내 줄 수 있다"라며 농담 섞인 이야기로 답했다.

그러자, 크라이셔는 태권도에 일가견이 있는 로건에게 도움받겠다고 받아쳤다. 그간 로건과 여러 차례 직간접적인 갈등을 겪어온 로우지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로건의 전문성을 깎아내렸다.



작심 발언!




이에 팬들은 로우지가 억지 주장을 위해 태권도의 무술적 가치를 평가 절하했다며 분노를 표하고 있다. 해당 소식을 인용한 소셜 미디어 계정엔 "로우지는 태권도 발차기에 맞고 옥타곤을 떠났다"라는 식의 조롱 섞인 비난이 큰 지지를 얻고 있다. 

셰브첸코 또한 여론에 힘을 실었다. 폭스 스포츠는 "로우지의 발언이 SNS상으로 급격하게 퍼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셰브첸코는 입장을 내고 반박했다"라며 발언 내용을 조명했다.



작심 발언!




그녀는 "로건은 무술에 있어 엄청난 전문가다. 고귀한 사람이고 사냥꾼이며 운동가다. 젊은 세대들에게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라는 말로 로우지의 발언이 실수라고 지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버트 크라이셔 SNS, 스카이스포츠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