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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 11승→김서현 33SV→정우주 필승조 성장, '8패→8패' 황준서도 터지면…"아직 꽃 못 피웠다", 한화 팬들 웃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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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 11승→김서현 33SV→정우주 필승조 성장, '8패→8패' 황준서도 터지면…






문동주 11승→김서현 33SV→정우주 필승조 성장, '8패→8패' 황준서도 터지면…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황준서도 터지길 한화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에는 유망한 투수들이 많다.

2022 1차지명 문동주는 2023년 신인왕, 2025년에는 24경기 11승 5패 평균자책 4.02로 데뷔 4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챙겼다. 2023년 전체 1순위 김서현은 2025시즌 막판 흔들렸지만 풀타임 마무리 첫해 69경기 2승 4패 33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 3.14를 기록했다. 2025년 전체 2순위 정우주는 데뷔 시즌부터 51경기에 나와 3승 3홀드 평균자책 2.85로 호투했다. 국가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리며 괴물 신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리고 이 선수도 준비를 하고 있다. 바로 2024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황준서. 상명중-장충고를 졸업한 황준서는 2024시즌 36경기 2승 8패 1홀드 평균자책 5.38을 기록했다. 2024년 3월 31일 대전 KT 위즈전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른 황준서는 5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KBO 통산 10번째, 한화 소속으로는 2006년 류현진(4월 12일 잠실 LG 트윈스전) 이후 18년 만에 데뷔전 선발승을 챙기며 괴물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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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후 주춤했다. 시즌을 치르면 치를수록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황준서의 1군 데뷔 시즌 성적은 36경기 2승 8패 1홀드 평균자책 5.38 이었다.

2025시즌에는 호주, 일본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김경문 감독은 "황준서는 앞으로 우리 한화의 좋은 선발이 되어야 할 선수다. 몸을 만드는데 시간을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다. 준서가 좋아지고, 또 선발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 준서가 더 강하게 일어났으면 좋겠다"라고 위로의 말을 전한 바 있다.

2025시즌은 어땠을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했다. 5월말 첫 콜업 후 대체 선발과 롱릴리프를 오가며 팀에 힘을 더했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었던 7월 10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에서 6⅓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엄상백을 제치고 후반기 5선발 자리를 꿰찼다. 8월 23일 대전 SSG 랜더스전에서는 6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6연패를 끊는 경기의 승리 투수가 되기도 했다. 이날은 2024년 5월 29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451일 만에 선발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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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전 SSG전 제외 후반기 선발 5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가장 긴 이닝을 소화한 게 3이닝일 정도로 이닝 소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9월부터는 불펜으로 변신했다. 6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시즌을 마쳤다. 23경기 2승 8패 평균자책 5.30. 플레이오프 평균자책 27.00이었지만, 한국시리즈에서는 2경기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국시리즈까지 뛰었지만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캠프에도 참가했다.

양상문 한화 코치는 지난해 11월 이대호 유튜브에 출연해 "준서는 아픈 손가락이다. 분명히 좋은 기량을 갖추고 있다. 아직 꽃을 피우지 못했다. 준서는 기본적으로 몸이 불어야 한다. 힘이 좀 있어야 한다. 아직 호리호리하다. 현진이도 많이 도와주고 있다. 아직은 시간이 피필요한 것 같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제는 3년 차다. 선발이든 불펜이든 확실하게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때가 왔다. 최근 4년 동안 한화가 신인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이름을 부른 문동주, 김서현, 정우주는 계산이 서는 투수가 되었다. 황준서도 2026시즌을 행복한 시즌으로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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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서가 어느 자리에서든 힘이 되어준다면, 한화 팬들도 유망주의 성장에 활짝 웃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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