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들썩...손흥민, 후반 16분 출전! LAFC 데뷔전 소화→MLS 첫 경기(후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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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은 LAFC 데뷔전을 소화 중이다.
LAFC는 10일 오전 9시 4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2025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6라운드 시카고 파이어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다.
시카고는 브래디, 구트만, 엘리엇 테란, 바로소, 오레겔, 구티에레즈, 아빌라, 밤바, 쿠이퍼스, 싱커나헬을 선발로 썼다.
LAFC는 요리스, 홀링스헤드, 세구라, 타파리, 팔렌시아, 델가도, 이고르 제주스, 초니에르, 오르다스, 틸만, 마르티네스를 선발로 내보냈다.
손흥민은 명단에 포함됐다.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은 시카고전 데뷔를 준비했다. 등번호 7번을 달고 명단에 든 손흥민을 두고 미국 축구 소식을 잘 아는 톰 보거트 기자는 9일 "손흥민이 비자를 받았다. 시카고에서 LAFC 데뷔전을 치를 준비가 끝났다"라며 "손흥민은 비자가 발급되길 바라며 LAFC와 함께 이동했다"라고 하면서 손흥민이 시카고전 명단에 들 것이라고 알렸다.
손흥민은 후반 15분 투입됐다. LAFC는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테란에게 실점하면서 끌려갔다. 전반 19분 홀링스헤더 헤더가 골라인을 넘어가면서 1-1이 됐다. LAFC는 후반 시작과 함께 부앙가를 넣으면서 공격을 강화했다.
이어 손흥민을 추가했다. LAFC 데뷔전을 치른 손흥민을 향해 시카고에 모인 팬들 모두 큰 관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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