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9경기 연속안타 ‘타율 0.303’..샌프란시스코는 밀워키에 2-16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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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프란시스코가 참패를 당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6월 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2-16 완패를 당했다.
이정후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단타 1개를 기록한 이정후는 9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부상 복귀 후 4경기 연속안타.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3, OPS는 0.769가 됐다. 이정후는 6회말 수비에서 타구를 뒤로 흘리는 시즌 2호 실책을 범했지만 실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샌프란시스코는 랜든 루프가 선발등판했다. 케이시 슈미트(LF)-라파엘 데버스(DH)-루이스 아라에즈(2B)-윌리 아다메스(SS)-이정후(RF)-맷 채프먼(3B)-브라이스 엘드리지(1B)-에릭 하스(C)-조나 콕스(CF)의 선발 라인업으로 나섰다.
밀워키 선발투수는 좌완 셰인 드로한. 밀워키는 크리스티안 옐리치(DH)-잭슨 추리오(CF)-브라이스 투랑(2B)-윌리엄 콘트레라스(C)-제이크 바우어스(LF)-앤드류 본(1B)-살 프레릭(RF)-루이스 렝기포(3B)-데이빗 해밀턴(SS)의 라인업으로 맞섰다.
먼저 득점한 쪽은 샌프란시스코였다. 샌프란시스코는 2회초 1사 후 이정후가 안타로 포문을 열었고 채프먼이 선제 2점포를 쏘아올렸다.
밀워키는 2회말 7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바우어스가 볼넷을 골랐고 1사 후 프레릭이 2루타로 불러들였다. 렝기포가 동점 적시타를 터뜨린 밀워키는 해밀턴의 안타, 옐리치의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들었고 추리오가 2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투랑이 3루타로 주자 2명을 불러들였고 콘트레라스가 희생플라이를 기록해 홈런 없이 7득점 빅이닝을 완성했다.
밀워키는 4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콘트레라스가 병살타를 기록했고 주자 1명이 득점해 1점을 더했다. 그리고 6회말에는 2사 후 투랑이 볼넷, 콘트레라스가 안타, 바우어스가 볼넷으로 출루해 만루를 만든 뒤 본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밀워키는 7회말에도 2점을 더했다. 렝기포의 볼넷과 해밀턴의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었고 옐리치와 추리오가 연속 적시타를 터뜨렸다. 8회말에는 옐리치의 적시타, 오티즈의 2타점 2루타, 콘트레라스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4점을 추가했다.
밀워키 선발 드로한은 4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밀워키는 채드 패트릭이 1이닝, DL 홀이 2이닝, 그랜트 앤더슨이 1이닝, 제이크 우드포드가 1이닝을 각각 무실점으로 지켜 승리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루프는 4이닝 8실점으로 무너져 패전투수가 됐다. 윌킨 라모스가 2이닝 2실점, 맷 게이지가 1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야수인 버디 케네디가 8회 4실점을 기록해 완패했다.(자료사진=이정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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