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WBC 한국전 선발투수로 ‘日 2군 출신’ 파디삭 낙점…소형준과 맞대결 성사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 조회
- 목록
본문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첫 경기에서 한국과 만나는 체코가 선발투수로 다니엘 파디삭을 선택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체코와 2026 WBC C조 첫 경기를 치른다.
5일 체코전을 시작으로 대회 일정에 돌입하는 한국은 이후 6일 하루 휴식일을 가진 뒤 7~9일 연달아 일본, 대만, 호주와 격돌한다. 경기 장소는 모두 도쿄돔이며, 여기에서 2위 안에 들어야 2라운드에 나설 수 있다.

상대 선발투수도 정해졌다. 파벨 하딤 감독은 4일 도쿄돔에서 진행된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5일 한국전 선발은 파디삭이다. 그가 우리 팀에서 가장 좋은 투수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00년생 파디삭은 196cm의 장신 우완투수로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NCAA에서 통산 10승을 올렸으며, 2025년에는 일본프로야구 2군 니가타에서 2경기에 출전했다.
2023 WBC에도 출전한 경험이 있다. 당시 2경기에서 4이닝 3피안타 2실점 평균자책점 4.50을 마크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서울에서 열린 NAVER K-BASEBALL SERIES(K-베이스볼 시리즈) 한국과의 평가전 경기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실제 등판하지는 않았다.
파디삭은 “한국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 좋은 경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일본에서 뛴 기간이 길지 않았지만, 경기장 안팎에서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선발투수로 소형준(KT위즈)을 예고했다. 2020년 1차 지명으로 KT의 부름을 받은 소형준은 통산 112경기(590이닝)에서 45승 2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68을 적어낸 우완투수다. 지난해에는 26경기(147.1이닝)에 나서 10승 7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30을 마크했다. 대표팀은 소형준 이후 정우주(한화 이글스)를 등판시켜 초반 주도권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