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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얼굴이었지만 이제는…"→美 유력지, 이강인 2026 월드컵 기대주 선정 "SON 이을 새 활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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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핵심 미드필더 이강인이 세계적인 스포츠 매체가 선정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의 뒤를 이어 한국 축구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 주역으로 공인받았다.

미국 뉴욕타임스 산하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3일(한국시간)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까지 100일 남았다. 우리는 가장 기대되는 선수들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월드컵 개막을 100일 앞두고 소속 기자 및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 한 명씩을 선정하는 특별 기획 기사를 보도했다.






단순한 인기 투표가 아니라 리오넬 메시, 엘링 홀란 같은 슈퍼스타부터 퀴라소, 카보베르데, 우즈베키스탄 등 월드컵에 처음 출전하는 국가의 신예들까지 폭넓은 시각으로 명단을 구성했다.

이 가운데 이강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대주로 당당히 선정되며 전 세계 축구 전문가들에게서 인정 받았다.






매체는 이강인에 대해 "손흥민은 수년간 한국 축구의 얼굴이었지만, 이제 팀은 새로운 활력소를 찾고 있을 것"이라며 한국 축구의 세대교체 흐름을 짚었다.

이어 "PSG의 공격수 이강인은 뛰어난 기술력과 아름다운 왼발 킥을 겸비해 정확한 크로스나 골문 구석으로 꽂히는 강력한 슈팅을 구사할 수 있는 선수"라고 극찬하며 이강인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게 평가했다.






2019년 9월 조지아와의 친선 경기를 통해 A매치에 데뷔한 이강인은 대표팀 공격의 활로를 뚫는 '크랙'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교체 투입 1분 만에 날카로운 크로스로 조규성의 추격골을 도우며 월드컵 무대에서도 통하는 킥력을 과시했다.

또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병역 혜택을 받아 유럽 무대에서 장기적인 커리어를 이어갈 발판을 마련했고, 이후 아시안컵 등 주요 대회에서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손흥민과 함께 대표팀 공격의 양대 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강인이 이번 월드컵에서 특히 기대받는 이유는 전술적 다재다능함 때문이다. 소속팀 PSG에서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 때로는 가짜 9번 역할까지 수행하며 전술적 이해도를 높였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날카로운 킥은 물론, 좁은 공간에서 압박을 벗겨내고 동료에게 찔러주는 침투 패스는 수비 위주의 전술을 들고나오는 상대 팀을 무너뜨릴 가장 강력한 무기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개최국 멕시코, 아프리카 복병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진출팀과 만난다.

이강인의 창의적인 플레이가 매 경기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연합뉴스 / 디애슬레틱 / 엑스포츠뉴스DB

나승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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